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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당진 엄마와 함께 나들이

by secondchance23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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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엄마와 함께하게 된 시간이 생겼어요. 

최근 무릎이 더 안좋아지셔서 오래 걷기는 어렵고 차로 이동해서 드라이브 겸 돌아다녀보았습니다. 

 

1. 아트카페 세실

식사하고 구절암 가는 길에 들른 카페에요. 다육이도 판매하고 공방, 전시관까지 함께 운영되는 카페였어요. 커피도 맛있고 음악도 분위기 있는 느낌있는 카페였답니다. 

 

2. 구절암 

엄마가 전부터 들러보고싶다고 했던 절인데 네비게이션이 목적지를 맴돌고 찾지를 못해 가는데 실패한 곳입니다. 

그래도 가는길이 예뻐서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 

 

 

3. 골정저수지

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날 이동한 곳이라 걷지는 못하고 골정저수지 인근으로 한 바퀴 돌아봤는데 뷰가 환상적입니다. 시골 한적한 곳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예쁜 집에 길목마다 핀 꽃들로 감상하게 되는 장소였어요. 

이런 곳에서 집짓고 살면 너무 평화롭고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4. 그린블랑 카페

비가 흩날려서 산책도 못하고 면천읍성 근처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어요. 평일 한낮인데 손님은 저희 뿐이었고 불멍 장소도 있고 외부테라스도 멋지게 꾸며놓은 곳이라 날씨 좋을때 오면 더 좋았을 장소였어요. 

커피, 디저트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 면천 읍성에 놀러오면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반려견 운동장이 어마어마 합니다

5. 고려개국공신 복지겸 장군 유적지

돌아가는길에 여긴 어디지 하고 무작정 들러본 장소에요. 길목에 있고 입구에 주차장도 아주 넓었어요. 복지겸 장군은 고려개국의 일등 공신이라는데 저는 처음듣는 이름이라 생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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