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야간광광 100선1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나들이 오늘은 엄마랑 같이 예당호 출렁다리를 보러 다녀왔어요. 엄마가 꼭 한번 볼만하다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하셨는데 제가 일하느라 다른데 눈돌리기 힘들어서 출렁다리 뭐 볼게 있을까 했다가 오늘 방문하고 그 웅장함에 깜짝 놀랐네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긴한데 낮기온이 26도가 넘어가는 한여름 날씨에 전주 비가 내려 하늘은 맑고 나무는 초록초록 너무 예뻤어요. 출렁다리는 새로운 예산 관광지로 64m 주탑 중심으로 양 옆으로 케이블이 펼쳐져 새가 비상하는 것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당호 바로 옆 조각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느낌이고 저녁에는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낮시간에 방문해서 이번엔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편이었고 주차장이 곳곳에 위.. 2024. 4. 18. 이전 1 다음